버스기사 특별지원금 300만원 상향 2차 추경증액
전세버스,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7차 재난지원금 300만원
2022년 2차 추경안이 얼마전에 국회를 통과하였고, 조만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부터 지원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버스기사분들에게 기분좋은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5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지급액을 상향한다는 것입니다.
2022년 추경안에서는 버스기사 특별지원금이 1인당 200만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었지만 이번 국회 국토위 추경안을 통해 100만원이 상향되어 지원될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2차 추경안 지원내용
2022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보강, 민생·물가안정에 대부분의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특고, 택시기사, 예술인 등에게 고용·소득안정 지원으로 1조 1천억원이 배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소득안정자금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었고, 해당 지원금은 6월초에 공고 후 6월중순 또는 6월말부터 지급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버스기사의 경우 8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원의 지원금이 확정된 내용을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2차 추경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상향내용
2022년 5월 18일 국회 국토위(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기존 200만원으로 편성되어 있던 버스기사 특별지원금을 100만원 추가 지원하여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액되는 내용은 여야가 합의하에 의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버스기사 특별지원금 100만원 상향을 위해 추가 예산이 863억원 증액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버스 기사분들을 위해 소득안정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의결을 한 것입니다.
2022년 6월초 지원금 지급 상세 공고안이 나오면 다시한번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